삼성전자 영업이익107.4조…반도체가 99% 벌었다
삼성전자가 3분기(7~9월) 매출 195조3000억 원(연결 기준), 영업이익 107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밝힌 잠정실적과 같은 수치로, 첫 분기 영업이익 100조 달성, 4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의 기록을 세웠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서버용 메모리 판매 증가와 반도체 가격 상승기 겹친 호재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날 삼성전자가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영업이익은 783% 늘었다. 직전 2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14%, 20%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55.0%로 전 분기보다 2.8%포인트 늘었다전체 영업이익의 99.2%(106조5000억 원)는 메모리 반도체에서 나왔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4% 늘어난 147조1000억 원, 영업이익은 99조5000억 원 늘어난 106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72%였다. 관심이 쏠린 메모리 매출은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