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알파벳 쇼크’에 코스피 3%대 급락…삼전닉스도 약세
간밤 미국 증시의 인공지능(AI) 관련주 약세로 코스피가 장 초반 급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3~6% 안팎 떨어지며 증시 전체를 끌어 내리고 있다. 30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99% 떨어진 5760.35로 장을 열었다. 오전 9시 19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6% 떨어진 5723.8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 역시 2.65% 빠진 733.29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가가 특히 약세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77% 떨어진 23만2000원에, SK하이닉스는 6.55% 내려간 14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날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하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이 밖에 삼성전자우(―4.84%), SK스퀘어(―5.67%), 삼성전기(―6.65%), LG에너지솔루션(―1.40%), 현대차(―2.39%), KB금융(―1.66%), 삼성생명(―3.78%) 등도 약세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