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000 시대…G20 중 올해 상승률 1위
코스피가 6일 장중 7,000을 돌파하며 사상 처음으로 ‘칠천피(코스피 7,000)’ 시대를 열었다. 인공지능(AI) 투자 유동성에 힘입은 초고속 상승 랠리로 올해 들어 주요 20개국(G20)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다만 가파른 상승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낀 개인 투자자들이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서고 주가지수가 하락하면 2배 수익을 내는 ‘곱버스’ 상품을 매수해 손실을 보는 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5% 오른 7,093.01에 개장했다. 이후 상승폭을 키워 오전 10시 20분 현재 5.42% 오른 7312.77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7,338.61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이 장 초반부터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하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고 있다.코스피의 7,000 돌파는 1983년 출범 이후 처음이다. 올해 1월 22일 장중 5,000을 처음 넘어선 코스피는 68거래일 만에 2000포인트 이상을 뛰어 칠천피를 달성했다. 앞서 코스피가 2